
🔑 이 글의 핵심
2026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예산은 349억 원, 총 16,000개사를 지원해요.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의 최대 70%(우대 시 80%)를 국비로 받을 수 있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돼요.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13일~4월 1일 17시,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자부담금과 부가세는 본인 부담이고, 구입형 기준 2년 의무사용기간을 지켜야 해요. 이 글에서 지원 유형별 금액부터 신청서 작성 팁, 탈락 사유, 선정 후 주의사항까지 실전으로 풀어볼게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이 뭔가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매장에 키오스크, 서빙로봇, 디지털사이니지 같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할 때 비용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해주는 사업이에요. 2026년 기준 총 예산 349억 원으로 16,000개사를 지원하는 꽤 큰 규모의 사업이거든요.
저도 작년에 지인 가게에 키오스크를 넣는 걸 도와줬는데, 그때 이 사업을 몰라서 전액 자비로 설치했어요. 나중에 알고 정말 속상했거든요. 키오스크 하나에 300~500만 원은 거뜬히 나가는데, 그중 70%를 국가에서 대줬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쉽게 말해서 이런 거예요. 사장님이 키오스크를 500만 원짜리 걸 도입한다고 치면, 국비로 350만 원을 지원받고 본인은 150만 원만 내는 구조예요. 다만 부가세 10%는 별도로 부담해야 하고요. 정부 지원금은 사장님한테 직접 들어오는 게 아니라 기술 공급 기업에 지급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자부담금만 내면 장비가 설치되는 방식이에요.
2026년에 달라진 점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보증보험이 폐지된 거예요. 예전에는 스마트상점 사업에 선정되면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했는데, 이 비용이 추가 부담이었거든요. 2026년부터는 이 부분이 없어져서 소상공인 부담이 줄었어요.
그리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 대한 지원이 더 강화됐어요. 고령자나 장애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도입하면 일반 키오스크보다 지원 한도가 200만 원 더 높은 700만 원까지 올라가요. 정부가 ‘디지털 접근성’을 꽤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신호예요.
📊 실제 데이터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 기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예산은 349억 원이며 16,000개사 내외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요. 지원 유형은 구입형(5,170개 규모), 렌탈형(800개 규모), S/W형(3,000개 규모)으로 나뉘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별도 상시접수도 진행되고 있어요.
한 가지 오해하기 쉬운 게, 이 사업이 “무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무료가 아니에요. 국비 지원 비율이 50~80%라서 자부담금이 분명히 있고, 부가세까지 합치면 생각보다 본인 부담이 있어요. 그래도 전액 자비로 도입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아요.
지원 유형별 금액과 자부담, 한눈에 비교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지원 방식은 크게 세 가지예요. 구입형, 렌탈형, S/W형인데, 각각 지원 한도와 국비 비율이 달라요. 어떤 유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본인이 내야 할 금액이 크게 차이 나거든요.
| 구분 | 지원 한도 | 국비 비율 |
|---|---|---|
| 구입형 — 일반기술 | 최대 500만 원 | 70% (보편기술 50%) |
| 구입형 — 배리어프리 | 최대 700만 원 | 70% |
| 렌탈형 | 연 최대 350만 원(최대 2년) | 70% |
| S/W형(개별 소상공인) | 연 최대 30만 원(최대 2년) | 100% 전액 |
눈여겨볼 게 S/W형이에요. 경영관리 소프트웨어 — 예를 들면 AI 기반 경리회계 프로그램이나 매출분석 SW 같은 걸 구독할 때 연 30만 원까지 100% 전액 지원받을 수 있어요. 자부담이 부가세밖에 없거든요. “SW까지 지원한다고?” 싶은데, 진짜 돼요.
여기서 헷갈리는 부분이 ‘보편기술’이에요. 전자칠판이나 디지털사이니지 같은 기술은 일반기술이 아니라 ‘보편기술’로 분류되면서 국비 비율이 70%가 아닌 50%로 낮아져요. 같은 구입형이라도 도입하는 기술에 따라 자부담이 달라지니까 이 차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실제 자부담금 계산 예시
제일 많이 궁금해하시는 게 “그래서 내가 얼마 내야 하느냐”잖아요. 구입형 일반기술 기준으로 계산해 볼게요.
500만 원짜리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하면, 국비 70%인 350만 원을 지원받아요. 본인 부담은 150만 원이고, 여기에 부가세 50만 원(500만 원의 10%)이 추가돼요. 총 200만 원이 실제로 내야 하는 돈이에요. 500만 원짜리를 200만 원에 도입하는 셈이니까, 꽤 괜찮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한도가 700만 원이에요. 700만 원짜리를 도입하면 국비 490만 원(70%), 자부담 210만 원, 부가세 70만 원. 합치면 본인 부담 280만 원이에요. 근데 간이과세자라면 국비가 80%까지 올라가서 자부담이 더 줄어들어요.
💡 꿀팁
렌탈형은 서빙로봇처럼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장비에 유리해요. 연 350만 원 한도에서 국비 70%를 지원받으면, 실제로 월 렌탈료의 상당 부분을 지원받는 셈이거든요. 다만 지원 기간이 최대 2년이라 3년차부터는 전액 본인 부담이에요. 2년 안에 투자 대비 매출 효과가 나는지를 먼저 따져보세요.
한 가지 더. 일반형과 렌탈형은 동시 선택이 안 돼요.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해요. 다만 S/W형은 다른 유형을 이미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추가 신청이 가능해요. 그러니까 키오스크를 구입형으로 받고, 매출관리 SW를 S/W형으로 따로 받는 건 가능하다는 얘기예요.
어떤 기술을 지원받을 수 있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기술은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 등록된 기술 공급기업의 제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소상공인이 원하는 기술을 직접 골라서 신청하는 구조거든요.
2026년 기준 주요 지원 품목을 분류하면 이렇게 나뉘어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무인 주문·결제 단말기), 서빙로봇(자율주행 서빙·퇴식), 조리로봇, 테이블오더(QR 주문), 디지털사이니지(전자 메뉴판·광고판), 전자칠판, 스마트오더, 출입인증시스템, POS 시스템, CCTV 스마트 솔루션, 그리고 경영지원 S/W(매출관리·재고관리·경리회계)까지 범위가 넓어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아무 제품이나 되는 게 아니에요. 반드시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 등록된 기술 공급기업의 제품이어야 해요. 사장님이 마음에 드는 키오스크를 인터넷에서 직접 사고 나서 “이거 지원해주세요”라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홈페이지에서 공급기업 목록과 제품을 먼저 확인하고, 그중에서 골라야 해요.
업종별로 어떤 기술이 맞을까
카페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가장 실용적이에요. 주문·결제를 자동화하면 피크 시간대에 직원이 주문 받느라 허덕이는 상황을 확 줄일 수 있거든요. 실제로 지인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넣고 나서 “점심시간에 주문 줄이 반으로 줄었다”고 하더라고요.
홀 규모가 넓은 음식점은 서빙로봇이 효과적이에요. 단, 서빙로봇은 통로 폭이 최소 80cm 이상이어야 운행이 가능해서, 좁은 매장은 사실상 도입이 어려워요. 렌탈형으로 연 350만 원 한도 내에서 도입할 수 있는데, 서빙로봇 렌탈 가격이 월 30~50만 원대니까 국비 70%를 빼면 월 부담이 크게 줄어요.
소매점이나 미용실 같은 업종이라면 POS 시스템이나 매출관리 SW가 더 현실적이에요. 모든 업종이 키오스크를 넣어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 내 매장에 진짜 필요한 기술이 뭔지를 먼저 따져보는 게 선정 확률도 높여요.
💬 직접 경험
작년에 스마트상점 사업으로 키오스크를 넣은 분식집 사장님한테 들은 얘기인데요. “처음에는 어르신 손님들이 키오스크를 어려워할까 봐 걱정했는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라 글씨도 크고 음성 안내도 나와서 일주일이면 다들 적응하더라”고 하셨어요. 오히려 “직원한테 주문하는 것보다 키오스크가 편하다”는 단골 어르신도 생겼다고요. 배리어프리 제품을 선택한 게 결과적으로 좋은 판단이었던 셈이에요.
신청 자격과 우대 대상, 나도 해당될까
신청 자격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면 돼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상시 근로자 수가 일반 업종은 5인 미만, 제조·건설·운수·광업은 10인 미만인 사업자예요. 그리고 신청일 기준으로 정상 영업 중인 점포여야 해요. 휴업 상태면 안 되고, 당연히 세금 체납이 있으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해요.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신청 가능하냐고요? 네, 가능해요. 가맹점이 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소상공인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어요. 대형·중소·소프랜차이즈 브랜드 모두 해당되고,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직영점도 돼요.
우대 대상이면 자부담이 줄어요
일반 소상공인은 국비 70% 지원이 기본인데, 아래 세 가지에 해당하면 최대 80%까지 국비 비율이 올라가요.
간이과세자는 매출 기준이 낮은 영세 사업자예요. 사업자등록증명원에 ‘간이과세자’로 표기되어 있으면 해당돼요. 1인 사업장은 직원 없이 혼자 운영하는 사장님이에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로 증빙해요. 장애인 사업주는 대표자 본인이 장애인인 경우고, 장애인기업 확인서나 장애인증명서로 증빙해요.
우대 대상이면 같은 500만 원짜리 장비를 도입해도 자부담이 100만 원(20%)으로 줄어요. 일반 대상의 150만 원(30%)보다 50만 원이 적은 거죠. 부가세까지 합치면 150만 원 vs 200만 원, 이 차이가 자영업자한테는 꽤 크거든요.
⚠️ 주의
과거에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이미 받은 적이 있다면 중복 수혜 제한이 있어요. 다만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S/W형은 기존 지원 이력이 있어도 추가 신청이 가능해요. 2020~2021년에 스마트오더만 지원받은 경우에는 최대 지원금액 한도에서 35만 원이 차감되는 조건이 붙어요. 자기가 해당되는지 애매하면 전담 콜센터 1600-6185로 미리 확인하는 게 확실해요.
신청 방법, 단계별로 따라오세요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4월 1일(수) 오후 5시까지예요. 스마트상점 홈페이지(www.sbiz.or.kr/smst/index.do)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고, 오프라인 접수는 안 돼요.
신청 전에 반드시 두 가지를 먼저 해야 해요. 국세 납세증명서와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준비하는 거예요. 체납이 있으면 신청 자체가 안 되니까, 이걸 먼저 확인하는 게 순서예요.
준비 서류 체크리스트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온라인에서 바로 작성하는 서류예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확약서, 그리고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입력해요. 두 번째는 사진이에요. 매장 전경(간판이 보이도록 외부에서 찍은 것)과 매장 내부(기기 설치할 공간이 보이는 것) 사진이 필요해요. 세 번째는 우대 대상 증빙 서류인데, 간이과세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1인 사업장은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장애인 사업주는 장애인기업 확인서를 준비하면 돼요.
서류는 모두 신청마감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본이어야 해요. 3월 초에 미리 발급해두면 4월 1일 마감 시점에서 1개월이 안 넘으니까 안전해요.
🏛️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어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바로가기 →사업자등록번호로 로그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돼요. 신청은 가급적 PC에서 진행하세요.
신청서 작성부터 접수까지 순서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업신청’ 메뉴가 있어요. 거기서 사업자등록번호로 로그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돼요. 신청서에는 업체 소개, 기술 도입 동기, 활용 계획을 적어야 해요.
여기서 중요한 게 있어요. 신청서에 적는 도입 동기와 활용 계획이 심사 점수에 직접 영향을 줘요. “키오스크를 넣고 싶습니다”만 쓰면 안 되고, 왜 필요한지, 도입 후 어떻게 활용할 건지를 구체적으로 써야 해요. 이 부분은 뒤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 → 서면 평가 → 최종 선정 순서로 진행돼요. 선정되면 기술 컨설팅을 받고, 기술 공급기업과 전자계약을 체결한 뒤, 장비가 설치되는 순서예요. 자부담금은 이 계약 체결 단계에서 납부하게 돼요.
마감일에 몰려서 접수하면 시스템 오류가 생길 수 있어요. 공고문에도 “접속량 과다로 오류 발생 가능”이라고 적혀 있거든요. 가급적 마감일 3~4일 전에 미리 접수하는 걸 추천해요. 추가 접수는 안 되니까, 마감 넘기면 그냥 끝이에요.
선정되는 신청서, 이렇게 써야 해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심사는 서류 검토와 서면 평가로 이뤄져요. 서면 평가에서는 도입 필요성과 추진 의지, 실행 가능성과 운영 역량, 사업 이해도, 기술 적합성 이 네 가지를 종합적으로 봐요. 단순히 “신청 먼저 한 사람이 붙는” 선착순이 아니에요.
여기서 탈락하는 가장 흔한 이유가 뭔지 아세요? 불성실 기재예요. 공고문에 명시되어 있어요. “동일·유사 내용의 반복 기재 또는 외부에서 제공된 신청서를 단순 복사·붙여넣기 방식으로 제출할 경우, 불성실 기재로 탈락될 수 있음”이라고요. 기술 공급기업 쪽에서 “이렇게 쓰세요”라고 템플릿을 줘서 그대로 베끼면 탈락 사유가 된다는 얘기예요.
심사 점수를 높이는 신청서 전략
도입 필요성을 쓸 때는 내 매장의 구체적인 문제를 적어야 해요. “인건비가 부담됩니다” 같은 막연한 표현 말고, “점심 피크 11시 30분~13시 사이에 주문 대기 시간이 평균 8분 이상 걸려 고객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처럼 구체적인 숫자와 상황을 넣는 거예요.
활용 계획도 마찬가지예요. “키오스크를 잘 활용하겠습니다”가 아니라, “피크 시간대 키오스크 2대 운영으로 주문 대기시간을 3분 이내로 줄이고, 직원 1명을 홀 서비스에 전담 배치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처럼 도입 전·후의 변화를 수치로 보여주는 게 좋아요.
🔑 핵심 포인트
신청서의 핵심은 “이 기술이 내 매장에 왜 필요한지, 도입 후 어떤 변화가 생길지”를 심사위원이 읽고 납득할 수 있도록 쓰는 거예요. 사업 이해도 항목에서는 자부담금 납부 의지, 의무사용기간 준수 계획, 성과관리 참여 의향을 명확히 적어야 해요. 이 부분을 빠뜨리면 “사업 이해도 부족”으로 감점될 수 있어요.
제가 주변 사장님 신청서를 봐준 적이 있는데,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기술 공급기업 영업사원이 써준 문장을 그대로 복붙하는 것”이었어요. 공급기업에서 친절하게 템플릿을 보내주거든요. 근데 같은 문장으로 수백 명이 제출하면 심사위원 입장에서는 바로 보여요. 내 말투로, 내 가게 상황에 맞게 직접 쓰는 게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매장 사진도 대충 찍으면 안 돼요. 전경 사진에 간판이 안 보이거나, 내부 사진이 어둡거나 흐리면 서류 보완 요청이 와요. 밝은 조명에서 깔끔하게 찍어두세요. 설치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는 걸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게 포인트예요.
선정 후 절차와 의무사용기간, 놓치면 환수돼요
선정됐다고 끝이 아니에요. 오히려 선정 후가 더 중요해요. 기술 컨설팅 → 전자계약 → 자부담금 납부 → 기술 보급(장비 설치) → 성과관리 순서로 진행되거든요. 특히 의무사용기간과 부정행위 금지 규정을 반드시 알아둬야 해요.
구입형으로 도입한 장비는 2년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해요. 렌탈형은 1년(연장 시 2년), S/W형은 6개월이에요. 이 기간 안에 장비를 쓰지 않거나, 무단으로 처분하거나, 다른 사람한테 양도하면 지원금을 토해내야 해요.
환수 조건이 꽤 세요
의무사용기간 내에 위반하면 환수 비율이 이렇게 적용돼요. 1년 이내 위반 시 지원금 100% 환수, 1년 초과 2년 이내 위반 시 50% 환수예요. 500만 원 지원받고 1년 안에 폐업하면 500만 원을 다 돌려줘야 한다는 거예요. 부담스럽죠.
근데 폐업이 불가피한 상황도 있잖아요. 그럴 때는 반드시 소진공에 사전 통지를 해야 해요. 통지 없이 폐업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돼서 제재가 더 세질 수 있어요. 사업장 이전도 마찬가지로 신고 대상이에요.
매년 현장점검도 받아야 해요. 소진공에서 실제로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러 와요. 장비 전원이 꺼져 있거나 매장 구석에 방치되어 있으면 “미사용”으로 판정될 수 있어요.
⚠️ 주의
부정행위는 정말 엄격하게 처벌돼요. 대리신청, 자부담금 대납(기술 공급기업이 사장님 대신 자부담금을 내주는 것), 페이백, 리베이트 같은 행위가 적발되면 보조금 전액 환수 + 수사 의뢰 + 형사처벌까지 갈 수 있어요. 소진공이 2025년에도 부당 행위가 적발된 기술 공급기업에 보조금 전액 환수와 3년간 사업 참여 제한 조치를 취한 바 있거든요. “공급기업에서 자부담금 대신 내줄 테니 저희 제품으로 신청해달라”는 제안은 절대 받아들이면 안 돼요.
성과조사에도 참여해야 해요. 기술 도입 후 매출 변화, 인건비 절감 효과, 고객 만족도 같은 항목에 대해 소진공이 조사를 하거든요. 의무사항이라 참여를 거부하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솔직히 의무사용기간 2년이 길어 보이지만, 장비를 도입했으면 당연히 쓸 거잖아요. 키오스크나 서빙로봇을 넣고 안 쓸 사장님은 없을 테니까요. 문제는 폐업이나 사업장 이전인데, 이 경우에만 주의하면 돼요.
같이 챙기면 좋은 소상공인 지원, 놓치지 마세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만 단독으로 받는 것보다, 다른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함께 챙기면 시너지가 커요.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크거든요.
경영안정바우처는 올해 새로 개편된 사업이에요. 기존 ‘부담경감 크레딧’이 바뀐 건데, 전기·가스·수도 요금과 4대 보험료를 카드 포인트 형태로 2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 약 230만 명이 대상이고, 총 예산이 5,790억 원이에요.
혁신성장촉진자금도 눈여겨볼 만해요. 키오스크·서빙로봇 같은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초저금리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어요. 스마트상점 사업으로 장비를 도입하고, 혁신성장촉진자금으로 운전자금을 마련하면 한꺼번에 디지털 전환 투자가 가능한 셈이에요.
📈 주요 통계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통합공고에 따르면,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6만 개사, 787억 원), 스마트상점 기술보급(16,000개사, 349억 원), AI 활용지원(2,000명, 143.6억 원)이 디지털 전환 3대 핵심 사업으로 편성되었어요. 세 가지 사업을 조합하면 오프라인 매장의 스마트 기술 도입 + 온라인 판로 확장 + AI 활용까지 한 번에 커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직 소상공인이면서 세금 부담이 크다면 노란우산공제 가입 혜택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소득공제 한도가 꽤 높아서 절세 효과가 있거든요.
여성·청년 소상공인이라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성별·나이 제한이 없지만, 여성이나 청년이라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이 더 있어요. 여성 창업 지원금은 2026년 총 117.4억 원 규모로, 펨테크 사업화자금 최대 8천만 원, 여성창업경진대회 상금 최대 2천만 원 등 여성 전용 프로그램이 다양해요.
예비창업 단계라면 예비창업패키지(평균 4천만 원)나 청년창업사관학교(지원금 최대 1억 원)도 함께 검토해보세요. 창업 단계에 맞는 지원사업을 조합하면 초기 자금 부담을 확 줄일 수 있어요.
결론 — 4월 1일 전에 움직이세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키오스크·서빙로봇 같은 스마트 기술을 최대 700만 원까지 국비 지원받아 도입할 수 있는 사업이에요. 2026년 예산 349억 원에 16,000개사 규모라 기회가 적지 않아요.
당장 키오스크를 넣고 싶었는데 비용이 부담이었던 사장님이라면, 자부담 30%(우대 시 20%)만 내고 도입할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면 아쉬워요. 홀에 서빙로봇을 넣고 싶었던 분은 렌탈형으로 초기 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고요. 매출관리 SW가 필요했던 분은 S/W형으로 전액 지원도 돼요.
카페나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인건비 부담이 크다면 지금이 진짜 적기예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하면 고객 편의도 높이고 인건비도 줄일 수 있어요. 1인 매장이라 피크 시간에 혼자서 주문·서빙·계산을 다 처리하느라 힘들었던 분이라면 서빙로봇이나 테이블오더가 확실히 도움이 될 거예요.
마감이 4월 1일 오후 5시예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아직 시간이 있어요. 체납 확인부터 하고, 신청서는 내 매장 상황에 맞게 직접 쓰세요. 그게 선정 확률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자주 묻는 질문
Q.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 기간이 언제인가요?
2026년 구입형·렌탈형·S/W형 통합 모집은 2026년 3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4월 1일(수) 오후 5시까지예요. 스마트상점 홈페이지(www.sbiz.or.kr/smst/index.do)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고, 마감 후 추가 접수는 불가능해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별도 상시접수도 진행되고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세요.
Q. 키오스크 설치비를 정부에서 얼마나 지원하나요?
구입형 기준 일반 키오스크는 공급가의 70%를 최대 500만 원 한도까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최대 700만 원 한도까지 국비로 지원해요. 간이과세자·1인 사업장·장애인 사업주는 최대 80%까지 국비 비율이 올라가요. 부가세 10%는 별도 본인 부담이에요.
Q. 서빙로봇도 지원 대상인가요?
네, 서빙로봇은 렌탈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연 최대 350만 원 한도에서 국비 70%를 지원받으며, 최대 2년간 지원돼요. 구입형으로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 등록된 서빙로봇 제품 중에서 선택해야 해요.
Q.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신청할 수 있나요?
가맹점이 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소상공인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해요. 상시 근로자 수가 일반 업종 5인 미만(제조·건설·운수·광업 10인 미만)이면 되고, 대형·중소·소프랜차이즈 브랜드 모두 해당돼요.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직영점도 신청 가능해요.
Q. 과거에 스마트상점 지원을 받았는데 또 신청할 수 있나요?
기존 지원 이력이 있어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S/W형(SaaS)은 추가 신청이 가능해요. 다만 2020~2021년에 스마트오더만 지원받은 경우, 최대 지원금액 한도에서 35만 원이 차감돼요. 같은 유형의 동일 기술은 중복 수혜가 제한되니, 정확한 자격 여부는 전담 콜센터 1600-6185로 확인하세요.
Q. 의무사용기간을 못 지키면 어떻게 되나요?
구입형은 2년, 렌탈형은 1년(연장 시 2년), S/W형은 6개월의 의무사용기간이 있어요. 위반 시 환수 비율은 1년 이내 100%, 1년 초과 2년 이내 50%가 적용돼요. 폐업이나 사업장 이전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반드시 소진공에 사전 통지를 해야 하고, 통지 없이 위반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어요.
Q. 대리신청이나 자부담금 대납이 가능한가요?
절대 안 돼요. 대리신청, 자부담금 대납, 페이백, 리베이트 같은 부정행위는 적발 시 보조금 전액 환수, 수사 의뢰, 형사처벌까지 갈 수 있어요. 소진공이 2025년에도 부당 행위 적발 기업에 전액 환수와 3년 참여 제한 조치를 한 바 있어요. 기술 공급기업에서 이런 제안을 하면 거절하세요.
Q. 신청서를 어떻게 써야 선정 확률이 높나요?
핵심은 “내 매장에 왜 이 기술이 필요한지”를 구체적인 수치와 상황으로 설명하는 거예요. 심사에서는 도입 필요성, 실행 가능성, 사업 이해도, 기술 적합성을 평가해요. 기술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템플릿을 복사·붙여넣기하면 불성실 기재로 탈락될 수 있으니, 자기 말로 직접 작성하세요.
Q. 경영관리 소프트웨어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네. S/W형(SaaS)으로 신청하면 매출관리·재고관리·경리회계 같은 경영지원 소프트웨어를 연 최대 30만 원까지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어요. 국비 지원율이 100%라서 자부담은 부가세만 부담하면 돼요. 일반형이나 렌탈형을 이미 받은 소상공인도 S/W형 추가 신청이 가능해요.
참고자료
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공고(구입형·렌탈형·S/W형)」, 2026.3.13 (스마트상점 홈페이지)
②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 2025.12.29 (기업마당)
③ 아시아경제, 「”국비로 70% 지원”…소진공,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참여 소상공인 모집」, 202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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