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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꺾이고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 폐업을 결심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어요. 가게 문을 닫고 나면 수입이 완전히 끊기는데, 다음 달 월세와 공과금은 그대로 빠져나가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현금을 수령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긴급복지지원 생계비예요.
긴급복지지원은 일반 복지제도와 달리 심사 전에 먼저 돈을 지급하는 선(先)지원 후(後)심사 방식으로 운영돼요. 2026년에는 지원금이 전년보다 인상되어 1인 가구 월 78만 3천 원, 4인 가구 월 199만 4,600원까지 최대 6개월간 받을 수 있어요. 자영업자의 휴업이나 폐업은 긴급복지지원법이 공식 인정하는 위기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조건만 맞으면 접수 후 72시간 이내에 첫 생계비가 입금돼요.
이 글에서는 폐업을 결심했거나 이미 폐업한 자영업자가 긴급 생계비를 받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정리했어요. 신청 자격, 가구별 수령액, 서류 준비, 탈락 시 대응법, 그리고 이혼이나 2인 가구 등 특수 상황별 신청 포인트까지 하나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폐업 직후 생계가 막힐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제도
긴급복지지원이란 무엇인가요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해진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예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고 긴급복지지원법에 근거하고 있어요. 핵심은 위기 확인 후 바로 현금을 지급한다는 점이에요. 심사가 끝나야 돈이 나오는 일반 복지와는 작동 방식이 완전히 달라요.
가게를 접은 뒤 실업급여부터 알아보는 분들이 많은데, 자영업자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1년 이상 가입한 사람만 받을 수 있어서 진입 장벽이 높아요. 긴급복지 생계비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바로 신청할 수 있어요. 폐업 직후 현금 수령까지의 시간이 가장 짧은 제도라고 볼 수 있어요.
자영업자 폐업이 위기사유로 인정되는 조건
긴급복지지원법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주소득자의 휴업 또는 폐업으로 가구의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경우가 위기사유로 인정돼요. 구체적으로는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해요.
첫째, 주소득자가 1년 이상 영업을 지속한 뒤 세무서에 휴업 또는 폐업 신고를 완료해야 해요.
둘째, 긴급지원 요청일 기준으로 휴폐업 신고일이 12개월 이내여야 해요.
여기에 추가로 폐업 전 직전 분기의 매출 또는 소득이 긴급지원 생계지원 금액 이상이었어야 해요. 이건 실제로 영업 활동을 했다는 걸 증명하는 조건이에요. 단순히 사업자등록만 해놓고 실제 매출이 없었다면 인정되지 않아요.
긴급복지 생계비 vs 자영업자 실업급여 — 어떤 게 먼저인가요
두 제도는 성격이 달라서 중복 수급도 가능한 경우가 있어요. 고용노동부에서도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생계지원과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목적이 다르므로 중복 수급이 허용된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폐업 후 두 가지 제도를 동시에 활용하면 재기까지의 시간을 벌 수 있답니다.
| 구분 | 긴급복지 생계지원 | 자영업자 실업급여 |
|---|---|---|
| 고용보험 가입 | 불필요 | 1년 이상 필수 |
| 지급 속도 | 72시간 이내 선지급 | 심사 후 2~4주 |
| 지원 기간 | 최대 6개월 | 120~210일 |
| 4인 가구 월 수령액 | 약 199만 원 | 평균소득 60% 기준 산정 |
| 중복 수급 | 국민취업지원 등 가능 | 타 실업급여 불가 |
긴급복지지원은 생계비 외에도 의료지원(최대 300만 원), 주거지원(대도시 4인 가구 기준 월 약 66만 원), 교육지원, 동절기 연료비(10~3월 월 15만 원) 등 다양한 항목이 있어요. 상황에 따라 여러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니, 주민센터 방문 시 생계비만 요청하지 말고 해당되는 항목을 모두 상담받는 게 중요해요.
2026년 신청 자격 — 소득·재산·금융재산 기준 한눈에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긴급복지 생계지원을 받으려면 소득, 재산, 금융재산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해요. 2026년 기준으로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여야 하는데,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월 약 192만 원, 4인 가구는 월 약 487만 원 이하면 해당돼요. 자영업자는 폐업 후 소득이 0원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소득 기준은 비교적 쉽게 통과하는 편이에요.
| 가구원 수 | 월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 금융재산 한도 |
|---|---|---|
| 1인 | 약 192만 원 | 839만 원 |
| 2인 | 약 315만 원 | 993만 원 |
| 3인 | 약 403만 원 | 1,125만 원 |
| 4인 | 약 487만 원 | 1,209만 원 |
재산 기준 — 지역별로 다릅니다
재산 기준은 거주 지역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뉘어요. 대도시는 2억 4,100만 원 이하, 중소도시는 1억 5,200만 원 이하, 농어촌은 1억 3,000만 원 이하예요. 여기서 중요한 건 주거용 재산에 공제한도가 적용된다는 점이에요.
대도시 기준 주거용 재산 공제한도는 6,900만 원이에요. 이걸 적용하면 실질적으로 재산 3억 1,000만 원까지도 통과할 수 있어요. 집 한 채가 있다고 무조건 탈락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재산 기준 때문에 포기하기 전에 반드시 주거용 재산 공제를 확인해 보세요.
| 지역 구분 | 재산 기준 | 주거용 재산 공제한도 |
|---|---|---|
| 대도시 | 2억 4,100만 원 이하 | 6,900만 원 |
| 중소도시 | 1억 5,200만 원 이하 | 4,200만 원 |
| 농어촌 | 1억 3,000만 원 이하 | 3,500만 원 |
금융재산 — 보험 해약환급금도 포함됩니다
금융재산은 예금, 적금, 주식, 펀드, 보험 해약환급금 등이 모두 합산돼요. 가구원 수별 한도가 다른데, 1인 가구 839만 원, 2인 가구 993만 원, 3인 가구 1,125만 원, 4인 가구 1,209만 원 이하여야 해요. 보험 해약환급금을 간과하는 분들이 많은데, 여러 개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환급금 합산액이 상당할 수 있으니 미리 보험사에 확인해 두세요.
자영업자 폐업 특화 추가 조건
소득·재산·금융재산 외에 자영업자 폐업의 경우 별도로 확인해야 할 조건이 있어요. 주소득자가 1년 이상 영업을 지속한 뒤 휴폐업 신고를 해야 하고, 긴급지원 요청일 기준으로 휴폐업 신고일이 12개월 이내여야 해요. 폐업 전 직전 분기 매출 또는 소득이 긴급지원 생계지원 금액 이상이었어야 하는 조건도 충족해야 해요.
부소득자의 휴폐업이나 사업장 화재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불가능해진 경우에도 위기사유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남편이 직장에 다니고 아내가 가게를 운영하다 폐업한 경우, 아내가 부소득자에 해당하면 가구 전체의 소득 감소를 기준으로 판단해요.
서울시는 서울형 긴급복지를 별도 운영해요.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00%까지 확대되고 재산 기준도 4억 900만 원 이하로 완화돼요. 경기도 역시 경기형 긴급복지가 있어서 국가 제도에서 탈락해도 한 번 더 시도할 수 있어요.
가구별 생계지원금 수령액과 추가 지원 항목
2026년 가구별 월 생계지원금
2026년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전년 대비 인상되었어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2025.12.17)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월 78만 3천 원(2025년 73만 원에서 인상), 4인 가구는 월 199만 4,600원(2025년 187만 원에서 인상)을 받을 수 있어요.
| 가구원 수 | 월 생계지원금 | 최대 6개월 총액 |
|---|---|---|
| 1인 | 783,000원 | 약 469만 원 |
| 2인 | 1,286,600원 | 약 771만 원 |
| 3인 | 1,644,000원 | 약 986만 원 |
| 4인 | 1,994,600원 | 약 1,197만 원 |
| 5인 | 2,324,400원 | 약 1,394만 원 |
| 6인 | 2,632,200원 | 약 1,579만 원 |
생계비 외 추가 지원 항목
의료지원은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추가로 30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어요. 주거지원은 대도시 기준 4인 가구 월 약 66만 원을 최대 12개월간 받을 수 있어요. 교육지원은 초등학생 127,900원, 중학생 180,000원, 고등학생 214,000원에 수업료와 입학금이 포함돼요.
동절기(10월~3월)에는 연료비로 월 15만 원이 추가 지급돼요. 폐업 시기가 겨울이라면 생계비와 연료비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서 체감 수령액이 상당히 올라가요. 2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비 128만 6,600원에 연료비 15만 원을 더하면 월 143만 원 이상을 수령하게 되는 셈이에요.
지급 기간과 연장 방법
기본 지급 기간은 3개월이에요.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대 6개월(주거지원은 12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어요. 연장을 위해서는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하는데, 워크넷 구직등록 이력이나 직업훈련 수강 내역이 있으면 연장 승인률이 높아져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비과세예요. 국세청에 소득으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다음 해 종합소득세 신고 시 별도로 신고할 필요가 없어요. 다만 사후 적정성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이 나면 환수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정확한 서류를 제출하는 게 중요해요.
72시간 선지급 절차와 필요 서류 체크리스트
신청 경로와 접수 순서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으로 전화해서 시작할 수 있어요.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게 원칙이지만, 친척이나 이웃, 사회복지사, 경찰, 의료기관 종사자도 대리로 신고할 수 있어요.
접수 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나와요. 실제 거주 여부, 위기 상황의 진위, 가구원 구성 등을 확인하고 현장확인서(서식 1호)를 작성해요.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지원 결정이 이루어지고, 결정 후 72시간 이내에 신청인 통장으로 첫 생계비가 입금돼요.
휴폐업 자영업자 필요 서류 체크리스트
| 구분 | 서류명 |
|---|---|
| 공통 |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소득재산신고서, 통장사본, 6개월분 통장 거래내역서(가구원 전원) |
| 폐업 증빙 | 폐업사실증명원(세무서 또는 홈택스 발급), 사업자등록증 사본 |
| 소득 증빙 (택1) | 소득금액증명원, 종합소득세 과세표준확정신고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소득(매출)감소 신고서 |
| 재산 증빙 | 전월세 계약서, 부동산 등기부등본(해당 시) |
서류 준비 시 놓치기 쉬운 포인트
가장 많이 놓치는 서류가 6개월분 통장 거래내역서예요. 가구원 전원의 모든 통장 거래내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은행에서 발급받아 두는 게 좋아요. 인터넷뱅킹에서 PDF로 다운로드하거나 은행 창구를 방문해서 출력할 수 있어요.
폐업사실증명원은 관할 세무서나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요.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면 먼저 홈택스에서 온라인 폐업 신고를 완료한 뒤 증명원을 발급받으세요.
사후 적정성 심사 — 환수를 피하려면
선지급이 이뤄진 뒤에는 사후 적정성 심사가 진행돼요. 소득과 재산을 더 정밀하게 확인하는 절차인데, 여기서 기준 초과가 확인되면 이미 받은 지원금을 반환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처음 신청할 때 서류를 정직하고 정확하게 제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금융재산을 과소 신고하거나 가구원의 소득을 누락하면 환수 통보를 받을 수 있어요.
탈락 사유 분석과 재심사 성공 전략
가장 흔한 탈락 사유 5가지
긴급 생계비 신청에서 탈락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재산 기준 초과예요. 자영업자의 경우 사업용 부동산이나 본인 명의 차량이 재산에 합산되면서 기준을 넘기는 경우가 많아요. 두 번째는 금융재산 초과인데, 보험 해약환급금이 여러 건 합산되면서 한도를 넘는 경우예요.
세 번째는 위기사유 부적합 판정이에요. 영업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폐업 후 12개월이 지났거나, 폐업 전 소득 증빙이 불충분한 경우에 해당해요. 네 번째는 가구 소득 합산 초과로, 배우자나 동거 가구원의 소득이 합산되면서 기준을 넘는 경우예요. 다섯 번째는 서류 미비로 인한 처리 불가예요.
| 탈락 사유 | 대응 방법 |
|---|---|
| 재산 기준 초과 | 주거용 재산 공제 적용 여부 재확인, 부채 증빙 추가 제출 |
| 금융재산 초과 | 보험 해약환급금 재계산 요청, 생활준비금 공제 확인 |
| 위기사유 불인정 | 기타 위기사유(단전, 질병 등) 추가 소명 |
| 가구 소득 합산 초과 | 실제 소득과 공적 자료 차이 소명, 감소분 증빙 |
| 폐업 12개월 경과 | 지자체 자체 긴급복지(서울형, 경기형 등) 재신청 |
이의신청과 재심사 루트
탈락 통보를 받았다면 포기하지 말고 이의신청이나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어요. 긴급지원심의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면 추가 심사가 이뤄지는데, 이때 최초 신청 시 누락한 서류나 추가 소명 자료를 제출하면 결과가 뒤집히는 경우도 있어요.
국가 긴급복지에서 탈락하더라도 지자체 자체 긴급복지 프로그램이 있어요. 서울형 긴급복지는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00%까지 확대되어 있고, 경기형 긴급복지 역시 국가 제도 탈락자를 대상으로 추가 생계비를 지원해요.
폐업 자영업자를 위한 병행 가능 지원 제도
긴급복지지원 외에도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 지원 제도가 있어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폐업지원금(점포철거비 최대 400만 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취업수당(월 20만 원 최대 6개월), 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직업훈련비 지원 등을 함께 활용하면 재기까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수령자 경험 후기 종합 — 속도·금액·연장 체감
지급 속도에 대한 반응
국내 사용자 리뷰를 분석해보니, 긴급 생계비를 실제로 수령한 분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지급 속도였어요. 접수 후 이틀 만에 통장에 입금됐다는 후기가 다수였고, 빠른 경우 당일 현장 확인과 동시에 지급 결정이 났다는 경험담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반면 주민센터 담당자마다 안내 수준이 다르다는 의견이 반복적으로 나왔어요. 어떤 곳에서는 긴급복지지원 제도 자체를 안내하지 않거나, 폐업이 위기사유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지 않고 기초수급 신청으로 안내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의 긴급복지지원 안내 페이지를 출력해 가져가는 걸 권장해요.
연장 심사와 사후 환수 경험
지급 기간 연장에 성공한 후기를 보면, 대부분 구직활동 증빙을 함께 제출한 경우였어요. 워크넷에 구직등록을 하고 이력서를 올려둔 내역, 직업훈련 수강 이력 등이 있으면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연장 심사에서 유리하게 작용해요.
사후 적정성 심사에서 환수 통보를 받았다는 후기도 간혹 있었어요. 대부분 신청 당시 금융재산을 과소 신고하거나 가구원의 소득을 누락한 경우였어요. 환수금은 분할 납부가 가능하지만 행정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하게 신고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에요.
| 항목 | 긍정 반응 | 개선 요망 의견 |
|---|---|---|
| 지급 속도 | 접수 후 1~3일 입금 만족 | 주말 접수 시 영업일 기준 지연 |
| 지원 금액 | 긴급 상황에 체감 도움 큼 | 서울 물가 대비 부족 의견 |
| 주민센터 안내 | 친절한 상담 사례 다수 | 담당자별 제도 이해도 편차 |
| 연장 심사 | 구직등록 시 승인률 상승 | 연장 기준 불투명하다는 의견 |
병행 프로그램 활용 후기
폐업 후 긴급 생계비를 받으면서 동시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재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의 만족도가 높았어요. 생계비로 당장의 생활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심리적 안정감이 컸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긴급복지 생계지원은 단순히 돈을 주는 제도가 아니라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다른 복지 서비스로 연결해 주는 관문 역할을 해요.
2026년부터는 AI 위기가구 예측 모형이 고도화되어 복지 위기 알림 앱을 통해 위험 신호가 먼저 포착되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어요. 본인이 신청하지 않아도 지자체에서 먼저 연락이 올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셈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10
Q1. 폐업 신고를 아직 안 했는데 긴급 생계비 신청이 가능한가요?
세무서에 휴업 또는 폐업 신고가 완료되어야 위기사유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사업자등록이 살아 있으면 폐업 상태로 보지 않으니 홈택스에서 온라인 신고를 먼저 처리하세요.
Q2. 영업 기간이 1년 미만이면 신청할 수 없나요?
주소득자 휴폐업 위기사유는 1년 이상 영업이 조건이에요. 다만 단전, 중한 질병, 가정폭력 등 다른 위기사유에 해당하면 별도로 신청할 수 있으니 주민센터에서 상담받아 보세요.
Q3. 배우자가 직장에 다니는데도 신청 가능한가요?
가구 전체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면 신청할 수 있어요. 배우자 소득이 있더라도 가구 합산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기준 이하라면 대상이 돼요.
Q4. 72시간 이내에 정말 입금되나요?
현장 확인 후 위기 상황이 인정되면 72시간 이내 입금이 원칙이에요. 주말이나 공휴일이 끼면 영업일 기준으로 다소 지연될 수 있어요.
Q5. 기초생활수급자도 긴급 생계비를 받을 수 있나요?
기초생활수급 중이라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추가로 발생하면 긴급복지지원을 별도로 받을 수 있어요. 중복 지원 여부는 개별 심사를 통해 결정돼요.
Q6. 보험 해약환급금이 금융재산에 포함되나요?
가입 중인 모든 보험의 해약환급금이 합산돼요. 여러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합산액이 한도를 넘을 수 있으니 보험사에 미리 확인하세요.
Q7. 사후 심사에서 탈락하면 받은 돈을 돌려줘야 하나요?
부적격 판정이 나면 환수 대상이 돼요.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생활이 극히 어려운 경우 환수 유예를 요청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정확하게 신고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Q8.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중복 수급이 가능한가요?
고용노동부에서 두 제도는 목적이 다르므로 중복 수급을 허용한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긴급복지 생계비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요.
Q9. 129번 전화 상담은 24시간 가능한가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은 365일 24시간 운영돼요. 야간이나 주말에도 긴급 상담이 가능하니 위기 상황이면 시간에 관계없이 연락하세요.
Q10. 한 번 받은 적이 있는데 다시 신청 가능한가요?
이전 수급 이력이 있더라도 새로운 위기사유가 발생하면 재신청이 가능해요. 동일 사유로는 중복 지원이 제한되지만 다른 위기사유라면 대상이 돼요.
폐업 후 재기를 위한 복지 제도 연결 지도
단계별 활용 순서
폐업 직후에는 긴급복지 생계비로 당장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게 우선이에요. 접수 후 72시간 이내에 첫 지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가장 빠른 안전망이에요. 동시에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다면 자영업자 실업급여도 병행 신청하세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폐업지원금(점포철거비 최대 400만 원)은 폐업 정리 비용을 줄여줘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등록하면 취업수당(월 20만 원 최대 6개월)과 함께 취업 알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직업훈련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아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어요.
긴급 생계비 수령 후 연계 가능한 제도
| 제도명 | 지원 내용 | 관할 기관 |
|---|---|---|
| 긴급복지 생계지원 | 월 78만~263만 원 (최대 6개월) | 보건복지부 |
| 자영업자 실업급여 | 평균소득 60% (120~210일) | 고용노동부 |
| 폐업지원금(점포철거비) | 최대 400만 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 국민취업지원제도 | 취업수당 월 20만 원 (최대 6개월) | 고용노동부 |
| 내일배움카드 | 직업훈련비 최대 500만 원 | 고용노동부 |
지금 상황별 선택 비교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에서 폐업한 경우라면 긴급복지 생계비가 유일하게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현금 지원이에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다면 실업급여를 먼저 신청하되, 심사 기간 동안의 공백을 긴급 생계비로 메울 수 있어요. 두 제도를 동시에 활용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에요.
이혼과 폐업이 동시에 발생한 경우라면 두 가지 위기사유를 함께 소명하면 심사에서 유리하게 작용해요. 위기사유는 중복 인정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이런 특수 상황에서의 신청 방법은 별도로 정리해 뒀어요.
참고자료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 공식 안내 — mohw.go.kr
복지로 긴급복지 생계지원 상세 — bokjiro.go.kr
국가법령정보센터 긴급복지지원 위기사유에 관한 고시 — law.go.kr
면책조항
본 글은 보건복지부, 복지로, 국가법령정보센터 등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어요. 개인별 상황에 따라 실제 지원 여부와 금액은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자격 확인은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에 사용된 일부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대체 이미지이며 실제 서류 양식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최종 수정일: 2026년 2월 16일